애플의 CEO인 스티브잡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영자다. 최고의 기업인 애플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픽사를 통해 애니메이션계에 혁명을 일으켰으며 무너져가는 애플에 복귀하여 기업을 100% 이상 성공적으로 살려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모든 파트에 완벽한 '완벽주의자'라고 말하곤 한다. 기획, 디자인, 개발, 영업, 협상 등 모든 파트에 있어서 분명 그는 일반인 이상으로 상당히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 그렇다면 그는 정말로 완벽한 인간일까? 그에게도 못하는 일이 있을까? 린더 카니의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에는 그가 잘하는 일과 잘하지 못하는 일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잡스가 잘하는 일

■ 신제품 개발 ::     잡스는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구상하고 돕는 일에 대해서는 달인의 경지에 도달했다. 맥에서 아이팟과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잡스는 신제품 개발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제품 프레젠테이션 ::     잡스는 애플의 공식적인 얼굴이다. 애플이 가진 신제품을 세상에 소개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 그는 몇 주에 걸쳐 준비를 한다.

매매 협정 ::     잡스는 협상의 달인이다. 그는 디즈니와의 매매 협정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여 픽사의 영화들을 배급했으며, 다섯군데의 주요 음반회사가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을 판매하도록 설득하기도 했다.

 

잡스가 잘하지 못하는 일

영화감독 ::     애플에서 잡스는 실무에 직접 참여하여 진두지휘하는 꼼꼼한 관리자, 이른바 마이크로매니저로 활동하지만, 픽사의 실무에는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 영화감독 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월가를 상대하는 일 ::     잡스는 월가를 상대하는 일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 수년 동안 그는 회사의 재무를 최고재무관리자인 프레드 앤더슨에게 맡겼다. 2006년과 2007년에 애플의 재무를 훌륭하게 처리하는 인물로 널리 인정받았다.

운영 ::     잡스는 운영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베테랑 최고운영책임자인 팀 쿡에게 위임했다. 쿡은 잡스의 오른팔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잡스가 암 치료를 받을 때에는 그가 임시 CEO를 맡기도 했다. 쿡 덕분에 애플은 극도로 간결하고 효과적인 운영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잡스는 애플이 해당 업계에서 운영의 최고 표준으로 여겨지는 델보다도 효율적이라고 자랑한다.

초점 유지 ::     수년에 걸쳐 잡스는 휴대용 컴퓨터에서 노트북과 PDA의 혼합형인 태블릿 PC와 기본적인 저가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손을 댄 후 끝을 보지 못하는 제품 목록을 꾸준히 늘려갔다. 잡스는 이렇게 말했다. "수많은 제품들을 계획하고 있지만, 나는 우리가 출시하는 제품들이 자랑스러운 것만큼이나 우리가 출시하지 않는 제품들에 대해서도 자랑스럽습니다."

  

결국 그는 완벽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그는 '선택'과 '집중'에 능한 사람이다. 그것도 상당히. 그는 애플에 복귀했을 때 애플이 판매하는 40여가지의 제품을 보고는 "애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줄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 그는 그가 잘하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임에 틀림없다.

[출처] :플레너볼의 웹인사이드





Posted by 경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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